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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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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은 한글날..
▼[개요(제안사유)]
전 국민의 독서문화 조성위함

▼[현황및문제점]
독서의 중요성을 모를 리는 없겠지만 우리 국민들의 독서현황은 바닥을 유지함

▼[개선방안]
포항시에서 10월 9일 한글날을 책읽는 날로 정하여
포항시에서 먼저 책읽는 운동의 전개함으로 이 나라 전체로 운동을 확장할 수 있음

새마을운동의 구호는 '잘살아보세'라면
이 책읽기운동의 구호는 '세종대왕을 웃겨라'로 하면 좋을 것같음

▼[기대효과]
책을 통한 정보축적은 시민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할 것이며 포항이 지식정보화사회의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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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자치행정과 > 정현정(054-270-2094) 담당자가 2013-10-23 15:26:46에 답변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우리시 행정에 좋은 의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방문하신 아이디어 공모는 시정업무에 관한 창의적인 개선 아이디어를 접수받는 코너입니다.
즉 시민제안은 문제제기, 단순 건의에 그치지 아니하고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문제해결의 대안을 제시한 경우로, 이러한 제안 사안에 해당하는 경우 심사하여 그 채택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귀하께서 제안하신 한글날을 포항시 책 읽는 날로 정하여 전 국민의 독서문화 조성에 대한 검토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시에서는 특정 기념일 및 국가공휴일에 맞춰 매달 독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석가탄신일의 경우 불교 도서와 연계하여 연꽃, 연등만들기 행사를 하고, 6 · 25에는 전쟁 도서와 연계하여 영화 상영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 독서문화 조성을 위하여 4월 도서관 주간을 운영하여 체험행사, 인문학 강좌, 공연 등 계층별 맞춤형 행사를 실시하고, 세계 책의 날(4.23)을 기념하여 원북선포식, 독서릴레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9월 독서의 달에는 독후감 공모전, 작가 초청 강연회, 북토크, 북콘서트, 문학 축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10월에는 한글날이 국가 공휴일로 재지정되면서 한글과 관련된 작품 “초정리 편지”의 배유안 작가를 초청하여 청소년 토요문학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글날을 포항시 책 읽는 날로 지정 시 한글날 고유 기념일의 의미가 퇴색될 수도 있으며, 시민 독서 진흥을 위한 기존 프로그램과의 중복성으로 인해 불채택하고자 하오니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의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시행 및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존 독서 프로그램과 융합하여 한글날 뿐만 아니라 각종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포항시 시립도서관 사서담당(☎ 270-5681)으로 문의하시면 친절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주신 의견 소중히 모아 좋은 정책과 제도를 개발하는 밑거름으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댁내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