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포항,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
시민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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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빈내항에 두바이처럼 분수쇼 개발을 제안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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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제안사유)] 포항의 관광 발전과 동빈내항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가 필요합니다. 한 방법으로 동빈내항에 두바이처럼 분수 쇼 개발을 제안합니다. ▼[현황및문제점] 동빈내항 개발 후 시내 물길만 트고, 그렇다할 상품성 있는 볼거리 관광이 없습니다. 동빈내항 주위 더딘 개발과 슬럼화 된 구주택들로 인해 개발효과가 반감되고 있습니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가 포항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바닷물이 도심을 지나간다고 해서 다른 도시와 차별화 되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유람선을 바닷길에 띄어도 지금처럼 주위에 공장굴뚝과 구주택만 보인다면, 재방문이 힘들 것입니다. 동빈내항 주위로 유명브랜드가 늘어선 대형쇼핑몰과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줄지어있는 상가들을 상상하십니까. 기존 지주 등 자금력 있는 개발투자자들의 투자만 기다리시나요. 개발 조감도 처럼 장밋빛 청사진을 꿈꾸십니까. 동빈내항 주위로 아름다운 도심의 경관이 형성 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릴지도 모릅니다. 이제 길을 하나 내었을 뿐입니다. 단순히 바닷길만으로는 콘텐츠의 부족으로 관광자원이 금방 고갈될 것입니다. ▼[개선방안] 포항을 방문할 때마다 늘 똑같은 경관과 볼거리로는 관광객들을 포항으로 불러 모으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콘텐츠 개발로 늘 새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덧붙여 만들어 나아가는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을 만들어야 합니다. 친구와 연인, 가족의 손을 끌고 다시 찾고 싶은 곳, 포항을 만들기 위해서는 늘 끊임없는 관광자원개발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처음 오는 관광객들의 깊은 인상을 남겨, 포항을 재방문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불빛축제만큼 대형 이벤트가 있는 관광콘텐츠가 필요합니다. 아이디어공모에 제안하는 분수 쇼는 단순한 분수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두바이의 분수 쇼를 예를 들면 조명+음악+물(분수)+사람을 이용, 늘 새로운 테마로, 하나의 공연을 보는 듯한 분수쇼를 말하는 것입니다. 관광객들이 재방문했을 때 마다 새로운 이야기로 분수 쇼를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지형지물 시설을 이용한 단순한 관광자원의 한계를 극복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로 두바이는 원래 수려한 자연경관이 있는 도시가 아니였습니다. 인공적으로 조성된 도시이며, 포항 또한 원래 도심에 수려한 자연경관이 있는 도시가 아닙니다. 따라서 두바이와 같이 인공적으로 볼거리를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두바이 분수 쇼는 세계의 관광객들이 조금이라도 좋은 자리에서 보기위해 주위 상가들로 자리 잡는 모습은 앞으로 동빈내항의 미래 할 수 있습니다. ▼[기대효과] 불빛축제은 매년 많은 예산을 공중으로 날려보낸다는 일회성 예산낭비라는 일부의 논란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수 쇼는 초기 시설 투자비용외에는 과다한 예산소요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불빛축제에서 보듯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실보다는 득이 많다고 보여지며, 사전에 전문가들의 사업성을 검토 해 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이며, 쇄퇴하는 제조업 중심의 공장 도시 포항이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 관광도시로 초석이 되어 국내 뿐만 아니라 경주를 방문하는 외국관광객까지도 유치 함으로써, 국제관광도시로써 볼거리가 풍성한 도시가 되어 포항의 관광 발전과 동빈내항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포항이 철강도시, 공장도시의 강한 이미지에서 바다를 끼고 있는 부드러운 물의 도시라는 관광도시로 변모 할 수 있으며, 이제 자리잡은 불빛축제와 함께 불과 물이 만나는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도시로써 포항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 역할 것이라 생각해서 제안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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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과 > 장성윤(054-270-2093) 담당자가 2015-05-06 13:46:03에 답변한 내용입니다.
우리시 시정발전을 위해 제안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제안하신 건에 대한 검토 의견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동빈내항을 활용한 두바이 분수 쇼 수준의 관광자원 개발은 상당한 예산이 투입되어야 하며
사업타당성 등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안으로 불채택함을 알려드립니다.
귀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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