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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 포항역간 공원조성시 철길 재활용
▼[개요(제안사유)]
이번에 포항역사를 이전하면서 기존 효자 - 포항역간의 철도부지를 공원으로 꾸민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상당히 긴거리여서 공원으로 꾸미면서 기존 철도를 활용한 교통 수단을 추가하면 어떨까해서 의견 드립니다.

▼[현황및문제점]
공원 조성을 위해 기존 철길을 걷어내기 위한 비용 발생

▼[개선방안]
홍콩에 2층트램이 유명하죠.

느릿느릿 철길을 따라 움직이면서 교통수단으로 사용이 되는데 홍콩 여행가면 한번쯤 타보게 됩니다.

상당히 긴거리여서 공원으로 꾸미면서 기존 철도를 활용한 트램을 운영하면 어떨까 싶어 제안합니다.

사람도과 자전거와 트램이 어울어 지는 공원교통이나 관광 측면에서 고려해볼 만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만의 까오슝 보얼예술특구에 가면 폐철도를 활용한 공원을 꾸며 두기도 했더군요.

공원을 꾸미면서 철길 걷어 내는 것도 상당한 비용이 발생할 것 같은데 기존의 철길을 재활용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있으면 해서 제안드립니다.

▼[기대효과]
1. 시내 구간 대중교통 수단의 보완
2. 포항의 관광명소 공원으로 개발 가능
3. 공원 이용객의 활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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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자치행정과 > 장성윤(054-270-2093) 담당자가 2015-05-13 07:53:37에 답변한 내용입니다.

우리시 시정발전을 위해 제안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제안하신 건에 대한 검토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KTX신역사 개통에 따른 포항역 및 폐철도 개발은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현재 개발계획수립 용역을 추진중에 있으며
우리시는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주민 및 전문가 의견수렴 등 행정절차를 거쳐 복합개발을 추진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귀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