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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찬가 다시듣기.
▼[개요(제안사유)]
포항에서 태어나 자라고 상경해서 사는 삼십대직장인입니다.
가끔 포항이 그리운데, 공부하랴 취직하랴 한번도 못가보다가 삼년전에 처음 가보았더니 몰라볼정도로 바뀌어서 서먹했었습니다.
아직도 옛날 꼬마일때 청소차 따라가면서 부르던 포항의 찬가 노래가 생각납니다. 마침 검색해보니
아래와 같은 기사가 시청홈페이지에 있더군요.

http://www.ipohang.org/open_content/citizen/freeboard/freeboard/?boardTheme=gallery&skw=&mode=read&idx=6013&page=23




▼[현황및문제점]
급속히 발전, 도시화된 포항은 여러가지 제도가 바뀌면서 청소차 노랫소리를 들을 수가 없게 되었다. 경기도 안좋고 먹고살기 바듯하지만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씨가 최근 화제가 된것처럼.^^, 그 포항의 찬가노래를 들으며 자라던 세대들이 서로 공감할 만한 것이 필요하다.

▼[개선방안]
포항의찬가를 유튜브나 포항시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같은데서 들어볼게끔 업로드한다.

▼[기대효과]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포항을 떠난 사람들에게 향수를 일으켜 방문하고싶게끔 할것같아요. 관광활성화가 되지않을까요. 포항의 찬가 란 노래는 무형자산으로써 보존하고 널리 향유될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항출신 네티즌들이 sns상에서 공유하면서 포항이 홍보될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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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홍보담당관 > 정창배(054-270-3374) 담당자가 2015-07-27 09:35:20에 답변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포항시청 홍보담당관실 SNS 담당자입니다.
먼저 포항을 사랑하는 애향심에 감사드립니다.

포항을 노래하는 찬가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반가운 소식이네요.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임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관련 자료의 유무 파악이 최우선일 듯 싶네요.
워낙 오래된 자료라 쉽지는 않겠지만 관련 부서와 협조하여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후 저작권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각종 SNS 등 널리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토록 할 예정입니다.
포항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리면서
앞으로도 포항을 사랑해주시고 더욱 더 관심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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