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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택시타기 운동에 대하여
[개요(제안사유)]
범시민택시타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실질적으로 어려운 운수 종사자를 돕기 위해서는 시민들에게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현황및문제점]
범시민택시타기 운동을 전개한다지만 슬로건에 지나지 않고 차량부제 운행을 제시하고 있지만 이 또한 마지못해 시행하는 행정전시효과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관공서의 주차장이나 도로에는 차량부제일을 지키는 차량은 없다고 봅니다. 이러한 사실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지키지도 않을 운동이나 차량부제일은 행정력의 낭비일 뿐만아니라 질서나 준법정신 등 올바른 시민의식을 무디게 하는 요인입니다.

[개선방안]
차량부제 운행에 동참하는 시민들에게는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 즉 부제차량이나 주말운행 차량에 대한 인터넷 신청으로 갈매기 스티카(부제, 주말)를 부착, 운행토록하여 100% 이행하는 시민차량에 대해서는 죽도시장 상품권을 준다거나 자동차세를 감액해 준다면 유인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범시민택시타기 운동에도 동참하게 됩니다.

[기대효과]
차량부제 운행을 적극적으로 시행함으로서 부존자원국가에서 에너지 자원도 절약하고, 교통란도 해소하며, 공해도 줄이면서, 어려운 운수 종사자도 도울 수 있는, 일석 사조의 효과와 더불어 시민들도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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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교통행정과 > 서동호((054) 270-362) 담당자가 2008-01-02 14:42:03에 답변한 내용입니다.

장세명 님께

무자년 새해에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먼저 우리시 시민 택시타기 운동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시고
고견을 제시하신 것에 대하여 감사 드립니다.

시민 택시타기 운동은 택시업계의 만성적인 경영난과 운수종사자의 수입금 감소에 따른 어려움에 동참하기 위하여 포항시에서 추진하는 운동이며 매월1일 및 부제날에 택시타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시 공무원부터 솔선수범 하면서 유관기관 단체 및 관내 기업체에도 점진적으로 확산 되도록 업무용 택시를 홍보 협조하는 등 시민 택시타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습니다.

우리시에는 택시가 2,808대나 있으며 법인택시의 경우 2인 1차제를 감안하면 택시 운수업에 종사 하시는 분들이 많은 실정입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신 개선방안에 대하여는,
부제는 자율적으로 지켜질때 효과가 가장 클것으로 사료되며,
상품권이나 자동차세 감면 등 유인책도 좋은 방안이나 지속적이고 객관적인 검증방법 미흡과,
조세는 법률의 개정에 의하여만 가능 하므로 시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추진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 됩니다.

다시한번 시민 택시타기 운동에 관심을 가져 주신것에 대하여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택시타기 운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2008. 1. 3 교통행정과장 배달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