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포항,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
시민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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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자역 재사용 활용 제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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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제안사유)] 우선 폐쇄된 역의 건물에 대한 관리 업무가 소재지 시청에서 담당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경주의 경우 시청에서 활용방안을 논의한다는 기사를 보고 제안하고자 합니다. - 포항시 청년 일자리창출 및 창업지원이 다양하게 확대 되고 있음 - 기술 또는 아이디어 창업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이 창업활동 공간임 - 유휴 국가소유의 공간(토지)을 활용하여 창업 희망자들에게 활동 공간 확대 제공 ▼[현황및문제점] - 창업의 경우 자금지원, 먹거리 또는 상품판매 점포운영지원 정도의 사업이 시행중 - 창업 희망자 대비 대학, 창조경제혁신센터, 테크노파크 등의 창업활동 공간 역부족 - 제조업 중심의 창업공간 지원 선정에 따른 아이디어(창조) 창업 위축 현상 발생 - 폐역사 공간 방치에 따른 잠재적 비행활동 발생 가능성 존재 ▼[개선방안] - 기존 건물 내부 리모델링(공간 분할)하여 포항시 청년 창업자에게 임대 제공 - 입주자 선정 및 운영방법 등은 타기관의 기준을 준용하여 적용(대학, C5, TP 등) - 건물의 관리(청소, 시설관리 등)는 공공근로 및 노인(중장년)일자리 사업으로 대체 - 입주 신청자 많을 경우 인근 토지에 컨테이너 건물을 추가 설치하여 공간 확대 ▼[기대효과] - 창업활동 확대를 통한 청년실업률 및 일자리 창출 효과 - 기타 관내 유휴 공간(토지) 활용 방안으로 정착하여 창업선도 정책 추진 - 청년 지원 사업을 통해 ‘노인(중장년)과 청년’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일거양득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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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기획관 > 신영률(054-270-2175) 담당자가 2018-07-05 18:01:51에 답변한 내용입니다.
우리시 시정발전을 위해 제안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제안하신 건에 대한 검토 의견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안해 주신 효자역을 창업활동 공간으로 재활용하는 것은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되지만,
현재 효자역은 2015년 동해선 이설공사 완료 후 기존 포항역이 흥해읍으로 이전한 이후
여객취급을 중지하고 괴동선의 화물처리만 담당하고 있습니다.
귀하께서 제안하신 것처럼 우리시에서는 기존 철도부지를 재활용한 도시숲을 조성하였고,
(구)포항역부지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구도심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제안 대상지의 토지소유자는 한국철도공사이며, 역은 활용하고 있지 않지만 화물처리를 위한 제반시설과
관리주체(한국철도공사)의 향후 토지 관리 및 이용계획에 따라 토지이용에 변동이 생길 수 있어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귀하의 제안을 채택하지 못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포항시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귀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정된 담당자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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