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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강연 장두석 선생의 바른생활 건강법 3.14(목) 19:00 죽도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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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포항 녹색평론 독자모임 공개강연 29.

“바른생활 건강법”
-병나지 않고 생활하고 병이 나면 스스로 다스리는 방법

‘돈을 잃으면 적게 잃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고,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을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도대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세상에 대한 분노와 원망으로 스스로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의 존재는 하늘만큼이나 소중하여 함부로 해서는 안 됩니다. 나를 제대로 돌보는 것에서 이웃에 대한 관심, 사회와 역사에 대한 책임으로 이어집니다.
새봄을 맞이하여 평생 민족생활의학을 개척하신 장두석 선생님을 모시고 우리 몸을 살리는 건강법에 대한 강좌를 개최합니다. 경주∙포항 시민과 인근 지역 관심 있는 분들을 초대합니다. 《녹색평론》 독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언제 : 2013년 3월 14일(목) 19:00-21:00
-어디 : 포항 죽도성당 문화관
-주최 : 경주포항 녹색평론 독자모임 http://cafe.daum.net/greenpohang
-후원 : 아이쿱 포항생협 http://www.phcoop.or.kr/
-문의 : 연오랑 010-5615-8821

장두석 선생님은 1938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났으며, 학력은 초등학교 2학년 중퇴가 전부입니다. 1953년 폐수종과 간질환이 악화되자 옹성산에 들어가 단식과 생채식 등으로 완치, 자연치유력의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그 후 전통의학과 민간요법 등 동서고금의 의학 서적을 섭렵하여 민족의학의 체계를 세우고 자연건강대학을 열어 민중의학을 펼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울러 사회병폐, 자연의 질서를 깨트리는 역천행위를 비롯하여 민족의 분단이 우리 삶에 부정적 영향을 주어 건강을 해치고 있다고 생각하여 민주화 운동, 통일운동, 노동운동, 농민운동, 환경운동, 전통문화를 선양하는 운동 등 사회 약자 편에서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운동을 병행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89년 ‘민족생활학교’를 열어 약 4만 여명의 수련생을 배출했고, 1991년에는 독일, 중국, 인도, 일본, 캐나다 등 세계 각국에서 초청을 받아 민족생활법 강연 및 수련회를 열었습니다. 1998년부터는 <민족생활 신문>을 발행하고, (사)한민족생활문화연구회 이사장으로 일하면서 전국 20여 곳에 민족생활관을 열어 전통문화와 생활건강에 대한 교육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1년 9월 (사)한민족생활문화 연구회 교육관인 양현당을 전남 화순군 이서면에 민중의 성금으로 건립하여 민족생활건강법 교육과 수련을 통해 민중의 몸, 마음, 영혼을 건강하게 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한민족생활문화연구회 이사장, 전국민족생활의학회장, 민족생활학교 대표,민족생활교육원·양현당 대표, 친일청산 민족문제연구소 이사, 북녘어린이돕기, 우리겨레하나되기 운동본부 공동대표, 배달문화선양회 대표, (사)국조숭모회 대표, (사)전통문화유적보존회 대표이며,
지은 책으로 《사람을 살리는 단식》, 《사람을 살리는 생채식》, 《민족생활의학》, 《흰 두루마기자락 휘날리며》, 《병은 없다》가 있으며 《생활과 건강 자료집》은 강연 당일 나눠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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