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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모습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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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너는 공무원들의 대민봉사와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공간입니다. 기쁨방은 공무원들의 각종 미담사례, 봉사체험활동, 창의적인 업무수행 등을 게재하는 공간이며, 나눔방은 시민여러분이 칭찬하고 싶은 포항시민이나 숨은 선행인을 게재하여 화합, 칭찬, 격려의 창을 열어가는 공간입니다. 매력있는 도시, 함께하는 포항은 더욱 아름다워 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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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번 버스 홍현동기사님을 적극 칭찬 합니다.
방갑습니다.

저는 102번과 175번 버스를 자주 이용 합니다.
어저께(2월6일) 오후 3시경 오거리에서 나왔다가 볼일을 본 후 4시10분 쯤 되어서 다시 죽도시장
앞 건너편에서 102번 버스를 탔습니다.
그 기사님은 이어폰에 연결되어 있는 헤드폰을 이용해서, 버스를 타시는 승객한테는 "어서 오세요" 라고
또한 버스를 내리시는 승객한테는 "안녕히 가십시요" 라고 버스 승강장마다 인사를 하더라구요.
이 각박한 시대에 그리고 운전하면서도 바쁜데도 불구하고 인사를 한다는것은 보통일이 아닌데
참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물론 버스 회사인 신안여객에서는 별도로 교육을 하는지는 모르곘으나, 그 기사님을 존경합니다.
저는 버스번호와 기사님의 성함을 알려고 인덕 이마트 지난 후 신호대기중에서 앞으로 가서 확인을
했습니다.
양덕에서 문덕까지 하루에도 수 십번 왕복을 하는데도 인사를 하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나중에 알고 보았더니 102번을 운행 하시는 "경북 70자 1234호 홍현동 기사님" 이었습니다.
홍기사님 내일 부터는 날씨가 또 춥다고 보도가 되었습니다.
포항 시민의 발이대는 102번 버스인 "홍현동 기사님"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아마 제가
생각하기에는 결혼을 하셨으리라 기억 됩니다.
이 시간을 빌어 홍기사님의 가정에도 행복이 있길 빌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무사고 운전과 신안여객의회사도 늘 번창하는 회사가 되길 빌어 보겠습니다.
한편 포항시내,외를 운행 하시는 신안여객 모든 기사님에게도 홍 기사님의 모범이 되었으면 합니다.
무슨 말씀인가 하면, 홍기사님 처럼 헤드폰을 이용해서 적극 활용해서 시민들에게 이렇게
인사성이 있는 모범적으로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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