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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모습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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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너는 공무원들의 대민봉사와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공간입니다. 기쁨방은 공무원들의 각종 미담사례, 봉사체험활동, 창의적인 업무수행 등을 게재하는 공간이며, 나눔방은 시민여러분이 칭찬하고 싶은 포항시민이나 숨은 선행인을 게재하여 화합, 칭찬, 격려의 창을 열어가는 공간입니다. 매력있는 도시, 함께하는 포항은 더욱 아름다워 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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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번 이재천 버스 기사님 감사합니다.
제철의 도시 포항에서 열심히 일하는 한 청년입니다.

지난 11월 3일 저녁 7시 경 서울에서 포항으로 버스를 타고 시외터미널에서 내려서

131번을 타고 집으로 가는 중에 버스안에 핸드폰을 두고 내렸습니다.

바쁜 직장 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통신수단을 두고 내려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만

버스 기사님께서 잘 챙겨주셔서 큰 걱정을 덜게 되었습니다.

막상 제가 겪어보니 작은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주셨어요.

작은 도움이셨겠지만 되찾음의 기쁨은 정말 표현을 다 못할 정도네요.

게다가 버스에 탑승하셨던 포항 시민들의 작은 배려의 마음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종점 사무실에서도 잘 보관해주셨던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차량번호 1369 이재천 기사님, 버스에서 다시 뵈면 감사인사 직접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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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P ○.○.○.○
  • 태그 버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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