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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너는 공무원들의 대민봉사와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공간입니다. 기쁨방은 공무원들의 각종 미담사례, 봉사체험활동, 창의적인 업무수행 등을 게재하는 공간이며, 나눔방은 시민여러분이 칭찬하고 싶은 포항시민이나 숨은 선행인을 게재하여 화합, 칭찬, 격려의 창을 열어가는 공간입니다. 매력있는 도시, 함께하는 포항은 더욱 아름다워 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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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여객 포항 500번노선 1288기사님께 감사
2013년 12월 30일 저녁에 8시30분경 청하방면으로 운행중인 500번 1288호 기사님의 친절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500번 기사님들께 2014년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내가 받은 선행은 젊은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느껴 질련지는 모르겠지만 나이가 먹어서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면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됩니다 시내에서 청하까지 들어오는 시간이 족히 한시간 정도 걸리기때문에 중간에 소변이 마려워 기사님에게 부탁을 했었는데 정말 편안하게 말씀을 하시면서 야간이라서 그런지 한적한 중간에 정차를 하여 생리현상을 해결할수 있도록 하여주어서 정말 늙은이에게는 어떤 선행보다 감사하게 느껴 이렇게 글로서 인사를 드립니다. 다른기사님들께서도 늙은이들의 애로사항을 잘 보살펴주시는 고마운 기사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들 많이 받으십시요. 청하에 살고 있는 나이들은 아저씨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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