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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모습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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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너는 공무원들의 대민봉사와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공간입니다. 기쁨방은 공무원들의 각종 미담사례, 봉사체험활동, 창의적인 업무수행 등을 게재하는 공간이며, 나눔방은 시민여러분이 칭찬하고 싶은 포항시민이나 숨은 선행인을 게재하여 화합, 칭찬, 격려의 창을 열어가는 공간입니다. 매력있는 도시, 함께하는 포항은 더욱 아름다워 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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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번 착한버스

아침부터 짐을 가지고 버스 탈일이 있었어요.
차가 있었지만 평소보다 일찍 일어난탓에
졸립기도 했기에 짐이 있었지만 버스를 타기로 했어요.
버스비를 내기위해 짐을 바닥에 내려놓고
돈을 건내고 평소처럼 뒤쪽으로 가려했는데
앞에 앉으라며 짐도 거기 두고 내릴때도 앞으로 내리라고
말해주셨어요.
잠깐의 시간이지만 재가 앉고나서 출발해 주셨어요.
저한테만 친절하셨던게 아니라
승차하는 승객이 안녕하세요~인사하면
같이 인사해주시고
부드럽고 편안한 노래까지 들으며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잘 다녀왔어요.
지금까지 버스타면서 이렇게 기사님덕분에
기분좋은적은 처음이예요.
맘같아서야 버스남바까지 적고 싶지만요~^^
착한버스가 많아지길 바래봅니다.
더불어 요즘 버스타면 학생들욕설때문에
눈쌀찌푸려 지는일이 많더라구요.
임산부.노약자에게 양보도하는
착한승객도 되어보아요~~^^
  • 조회 3,351
  • IP ○.○.○.○
  • 태그 200번,착한 버스,칭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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