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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모습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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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너는 공무원들의 대민봉사와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공간입니다. 기쁨방은 공무원들의 각종 미담사례, 봉사체험활동, 창의적인 업무수행 등을 게재하는 공간이며, 나눔방은 시민여러분이 칭찬하고 싶은 포항시민이나 숨은 선행인을 게재하여 화합, 칭찬, 격려의 창을 열어가는 공간입니다. 매력있는 도시, 함께하는 포항은 더욱 아름다워 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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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태(교통행정과)계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랫동안 교통 이동에 불편을 겪어온 장애인의 한 사람으로서 포항시 장애인콜택시 '동행콜' 운행의 시작에 감사드립니다.

동행콜이 생기기 전, 교통 이동에 제약이 많아 수차례 민원을 넣고 전화도 드렸습니다.
긴 시간을 거치면서 쉽지 않은 일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낙후된 현실 개선이 불가능 할 수도 있겠다는 절망적인 생각을 자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모든 분들이 그러건 아니란걸 알게 해주신 분이 계십니다.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을 한 가닥씩 풀어 주시기 위해 장시간 고민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
'교통행정과 이준태 계장님'께 고개 숙여 감사를 전합니다.

민원 처리 과정에서 늘 경어를 써주셨고 전화로 오가는 대화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이해와 배려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일해주시는 모습에서 신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애인들 만큼이나 비장애인들에게도 신뢰란 매우 중요한 삶의 요소 일 것입니다.

장애인콜택시 운행을 위한 과정을
조속히 진행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제가 보낸 민원을 잊지 않고 전화통화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 본격적인 시승식이 있기 전,
동행콜을 운영하는 센터의 외관이 낡아 도움을 주실 '더불어 사는 사람들'이란 봉사단체에 직접 부탁을 드렸고 흔쾌히 의미 있는 벽화를 그려주셨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유난스런 꽃샘추위와 차가운 봄비가 내리던 날 중화요리 한 끼를 드시고도 기쁜 마음으로 벽화 작업을 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올해 장애인콜택시 '포항시 동행콜'이 운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지체 장애인들에게 휠체어가 두 다리의 역할을 해준다면
동행콜은 두 개의 날개를 달아주는 것과 같은 큰 역할을 해 줄 것입니다.

'나의 이웃. 나의 가족'이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이준태 계장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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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그 동행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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