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포항,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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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너는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링단의 게시판입니다.
여성의 섬세함으로 생활속의 불편함을 제시해 주시는 시민모니터링단의 전용공간으로, 포항시는 여성의 시각과 관점을 도시공간 정책에 반영하여 여성과 아동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모니터링 다시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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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팀에서 지난 달 모니터한 호미곶 해맞이광장 모니터링 시정답변을 받았는데도 내부수리중이라는 현장을 보고 조금 아쉬운 감이 있어 지난 주말 다시 호미곶을 찾아보았습니다. ‘내부수리중'이었던 화장실 문이 열려있어 얼마나 기쁜지 단숨에 뛰어 들어가 보니 그냥 보기에도 아까울 정도로 넓고 아름다운 화장실~! 그래서 화장실을 아껴둔 건 아니었는지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화장실을 다녀가시는 분들마다 우와~화장실이 너무 좋다며 감탄을 하고 가셨습니다. 천정에 온풍기도 있고 색깔도 너무 예쁘고 화장실이 백화점 화장실 못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입구에는 6시 이후 문을 닫을 시 가까운 다른 화장실사용에 대한 안내문까지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장애인 화장실이 아직 내부수리중이 붙여있었다는 점과 해맞이 광장 화장실 통로가 하얀 자갈로 되어있어 유모차나 장애인 휠체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통행하기에는 다소 문제가 있다는 점입니다. 뙤약볕에 흰 자갈돌이 눈이 부셔 일반인이 통행하기에도 힘들고 자갈에 넘어지기도 쉽고 다들 눈이 부셔서 옆 잔디를 사뿐히 지르밟고 지나다니고 계셨습니다. 미관상 자갈돌은 아름답지만 시각적으로 뙤약볕에 반사되어 눈부심과 자갈로 인해 통행 장애를 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장애인화장실이 굳게 닫혀있을 수 밖에 없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다시 찾은 동빈운하관에는 A4용지로 매표소입구가 안내되어있던 것이 안내표지판으로 교체되어있고 선착장입구에도 붐비는 쿠루즈 탑승객들을 위한 번호표와 의자등 준비되어 있어서 참 보기 좋았습니다. 시일내에 바로 바로 모니터링을 시정해주시고 소통해주신 여성가족부 담당자들께 감사 인사말씀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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